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14일 오후 2시 나래코리아(대표 김생기)와 함께 전주교대 100주년 기념 및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획 확대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26일 7시에 열리는‘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 전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전주교대 본부동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장소, 장비 등 제공에 관한 협력과 구성원, 지역민 등 사업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 및 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김생기 대표는 “완연한 봄, 좋은 시기에 나래코리아가 전주교대와 손을 잡고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춘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교 개교 100주년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음악회가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