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은 전국 평균 23.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희성 총장은 "전국의 공립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이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임용시험 합격자를 연속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 유아교육과의 학생들이 공립유치원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주 유아교육과장은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및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 및 스터디실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을 열어 선후배 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제공한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올해 전북지역 공.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과 삼성전자, 코스코,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직장 어린이집에도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