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가족회사인 ㈜라이프드림이 본교에 시제품 컵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문화관 5층 화상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과 이승미 학생취업처장, 구성회 ㈜라이프드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시제품 가칭 ‘합격이라면’은 기능성 쌀인 가바쌀을 주원료로 제작됐다.

본격 출시에 앞서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소속 바이오헬스 ICC와 학생취업처 생활관은 마케팅 계획 수립과 제품 시식회 등을 도왔다.

이종석 단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가족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드림은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 EXPO 참여 및 LINC 3.0 가족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우석대학교 우수가족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