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7일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국민 여가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MBTI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탐방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자연학습장 탐방 인프라를 활용한 MBTI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청소년 심리상담전문기관과 연계, 참여자 심리(성격)진단을 토대로 자신의 주요 성격유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하였다.   

특히,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참여자 대상 성격진단 및 상담을 통해 인간관계 및 건전한 자아 성장을 돕고 자연 속에서 성격유형에 맞는 친환경 생태체험을 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소통 감수성을 높이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덕유대자연학습장 특화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인적,물적 상호교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상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여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탐방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국립공원 생태복지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