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상진)는 최근 전주제과와 함께 자회사인 (주)크레드에 1억1,200만 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크레드는 전주대 기술지주회사의 제22호 자회사로 '2022년 전주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 2022년 FDA 식품 승인을 통해 지난해 10월 (주)밀톤즈와 미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레드의 최성은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주)크레드의 미래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주)크레드의 지역형 공정유통 상생 플랫폼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에도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한남희 상무이사는 “(주)크레드의 이번 투자를 시발점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23년 2월 말 현재 22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3억7,000만 원의 자회사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25개의 자회사를 보유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