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5월 1~5일까지를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했다.

2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념주간을 정하고, 개교기념식과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4월말부터 5월말까지는 100주년 기념 사전행사로 특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4월 26일에는‘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전주교대 개교 100주년 기념 연주회’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100주년 기념식과 특별 음악회, 총학생회 주관행사, 지역사랑나눔 행사, 동문 체육행사를 기획,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우리 대학교의 100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면서“역사적인 순간과 더불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