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남로타리클럽(회장 김형권)은 지난 25일 국내자매클럽인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을 초청해 임실치즈마을에서 합동 정기모임을 열었다.

지정환 공동체학교에서 합동 정기모임을 갖은 후 임실치즈마을 총괄운영위원장 이진하 님을 초청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테마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바른 먹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소개하는 강좌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안내를 받으니 또 다른 눈으로 임실치즈마을을 바라보게 되는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 

점심 식사로 임실치즈마을에서 직접 만든 수제돈까스를 먹고 마을장터에 들러 특산물을 구매하여 마을에 작은 도움도 주고 신선하고 질 좋은 치즈를 먹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을 방문해 클레이 사격과 납탄사격으로 친선 사격대회를 개최하여 회원 및 가족 모두가 참여할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었다고 회원들은 전하며 사격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형권 회장은 진주비봉로타리클럽과 2002년 3월 27일 자매클럽의 인연을 맺어 21년의 세월이 흘러 이처럼 끈끈한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협조해 주신 양 클럽의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2023년 새 봄을 맞이하는 희망찬 마음으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친목과 우정이 더욱 더 돈독해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