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2동은 동네복지를 위한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

평화2동 전석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채규성 평화2동장, 장철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혜란 통장협의회장, 김용우 한국야쿠르트 평화점장은 지난 20일 동네복지 특화사업 「요구르트로 주고받는 우리동네 이웃소식 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다.

“요구르트로 주고받는 우리동네 이웃소식” 사업은 독거세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에따라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 돌봄까지 이어지게한 평화2동은 특화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평화2동 지사협 전석진 위원장은 “본 사업은 2018년 시작해 현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관내 독거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등의 계기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개선하는데에 기여하고있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야쿠르트 평화점 김용우 점장은 “요구르트 사업 활성화에 기쁘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화2동 채규성 동장은 “본 사업을 계기로 도움을 필요하는 이웃에게 언제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확충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의 후원금을 포함한 공동모금회 평화2동 동네복지기금으로 진행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