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가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이에 따르면 조직위는 개막식 참가선수들을 위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과, 도립국악원 창극단을 활용한 한국의 전통미와 전라북도의 거리극 축제인 '노상놀이'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전주 풍남문 광장,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주차장, 익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5월 12~17일까지 5일간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또 VR 체험관을 운영해 전북지역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고, 드론으로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에 전 세계 10,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선수단 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포함한 내.외국인도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