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2시간씩 어르신 233명을 대상으로 '행복증진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은 온몸으로 웃어보기, 마술을 이용한 치매예방 인지놀이, 몸풀기 체조/노래부르기, 우울증 예방 및 치매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을 통한 내 몸 깨우기 등으로, 지역 노인계층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위축돼 가는 노년의 삶을 대비한 활기찬 행복증진 의사 소통법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김은성 원장은 “이번 레크레이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헬스케어 실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