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은 3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21주간 학생중심 방과후 프로그램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은 유아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미래교육에 대비한 정보화 분야, AI 코딩 등 40여 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 평생교육은 싱싱송송노래교실 등 18개 강좌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자녀 특별활동 야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야간강좌 로봇과학교실 등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접수는 학생교육은 15일, 평생교육은 14일부터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 (http://lib.jbe.go.kr/isec)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교육 과정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현장접수는 15일부터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미래교육과 기초학력 및 예?체능분야 등 모든 강좌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했다"며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