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서장은 전주덕진소방서 신규 임용 소방사 6명에 대한 수여식을 30일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전달받은 신규 소방사(강성민, 박준호, 강나루, 최우림, 채강석, 신강민)들은 각각 중앙소방학교 및 광주소방학교에서 19주간의 신임소방공무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방사들이다.

앞으로 신규 소방사(6명)들은 금암119안전센터 또는 전미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에 배치되 전북도민 안전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 덕진소방서장은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의 직장 분위기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속된 부서의 '선배 소방공무원과 소방 멘토·멘티'를 체결했으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유도할 계획을 내비췄다.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6명의 신임 소방사들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의 모든 기량을 쏟아부어 안전에 대한 철저한 활동을 펼치겠다. 여기에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의 찬 목소릴 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덕진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될 신규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