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지난해 12월 '새해 소망, 응원, 격려 문구, 2023년 완산구에 바라는 메세지 작성' 등 완산구민과 함께 마련한 「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 전시를 1월 31일을 끝으로 종료한다.

「2023 완산희망가득나무」는 2022년도 성탄절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완산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다.

완산구 희망가득나무에는 전시 기간동안 구민들의 총 100여 건의 카드가 접수되 전시로 이어졌다.

완산구 「희망 가득 나무」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 구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등불로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구민들의 설명이 뒤따르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올 한해 동안 모든 구민이 '희망가득나무'에 담긴 소원을 성취하길 바란다. 여기에 구민들이 바라는 맞춤형 행정을 위해 더욱 더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