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전주’를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미래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 산하기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이돈승 국립농업과학원장,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을 차례로 만나 전주시 농업발전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우 시장의 현장 방문은 전주 대변혁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연장선상이다.

우 시장의 현장 행정은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또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정주여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향후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전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꾸준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전주시 이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기업 등을 방문해 전주시와의 꾸준한 협력을 당부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더 힘차고, 강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함께 힘을 모을 다양한 기관과도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요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기관 방문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꾸준히 가지면서 전주 발전을 위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