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예비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인사발령 예정자 74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교육 특강을 마련하며 주요내용으로 '직원복무, 복지, 예산, 회계, 새올·온나라, 보고서 작성법, 청렴, 민원응대법, 분임활동' 등 기본 행정직무 내용으로한 공무원 생활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했다.
여기서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신규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직자로서의 ‘공심(공공을 위하는 마음)’ 업무에 임할 것을 특히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는 물론, 관련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에 직접 나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시는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공감소통 멘토링, 상시상담센터, 청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퍈안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 시작을 앞둔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