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은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설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찾아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앞서 서 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울 때 공직자들이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