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이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어 현실경제의 불안함이 맴돌고 있다.

전북의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은 (81.3%)은 7.2%p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754건으로 이 중 483건이 낙찰 됐으며, 낙찰률은 27.5%로 2004년 10월(27.2%), 12월(27.3%)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치, 낙찰가율은 전월(78.6%) 대비 3.6%p 하락한 75.0%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8월 74.6%를 기록한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평균 응찰자 수는 5.7명으로 전달(5.3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