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32명 모집에 1,557명이 지원해 2.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건계열과 사범계열이 속해있는 다군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물리치료학과 15.00:1, 간호학과 9.13:1을, 사범 계열인 영어교육과 7.67:1, 과학교육과 4.5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정시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상담심리학과가 8.00:1, 정시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게임콘텐츠학과 13.00:1, 컴퓨터공학과 11.0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3일이며, 등록금 납부는 2월 7~9일 3일 간이다. 

입학 관련 사항은 전주대 입학지원실(063-220-2700)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