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지난 28일 열린 ‘2022 전국 대학원생 재난위험경감 및 지역사회 복원력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방재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장덕진·이홍상(이상 박사과정 2차수) 대학원생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방송 시사점 모색’의 연구로 대한적십자사회장상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이홍상 대학원생은 공하성 주임교수와 함께 ‘안전시설 등 설치 여부에 따른 신종 다중이용업소 피난시간 분석’이라는 논문을 제출해 한국방재학회장상인 장려상을 받았다.

공하성 주임교수는 “석·박사과정 개설 이후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논문 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사자를 배출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원생이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