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전라권역 책임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내년 5월 1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직무교육은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의 비전과 수요자 중심의 1차 보건의료 및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능력 함양을 목표로 안옥희(간호학과) 교수가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기본이론(6주)·전문이론(4주)·임상실습(10주)·현지실습(6주) 등 총 26주로 구성됐다.

안옥희 교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이 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을 이해하고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진료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