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이 최근 대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순창군 일대의 재해 현장을 지난 27일 방문했다.

유 청장은 23일 최심적설 63.7cm가 쌓이는 기록적인 대설이 내린순창군 인계면 가성리 일원의 피해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향후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여 재해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