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이 주관한 '제23회 전북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송년위안문화공연'이 지난 2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장애인복지를 마감하며 2023년도 장애인복지를 증진하고 살기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송년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문화공연을 통해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열렸으며 김양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장, 이수정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장, 황의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이사장, 이영재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장, 김동주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회장, 장용주 교통장애인협회전북회장 등 내빈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김동복 인권운동상담사 초청 인권강연회, 복지증진 결의문 낭독, 송년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85명에게 쌀, 라면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년위안문화공연에서는 아랑고고장구, 품바(각설이), 기타연주, 대금연주, 초대가수 공연, 민요, 무용 등으로 구성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