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2층과 창조나래(별관)를 잇는 연결복도에‘2022 너도나도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575편의 작품이 접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5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 △사진 분야 대상‘로켓꿈나무와 물로켓장인’박현아(영전초 교사) △PPT 분야 대상‘우리는 전라북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영선인입니다’김소윤(영선중2) △동시분야 대상‘함께 수월래’하찬기(영전초5) 등을 포함한 총 52편의 수장작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면 도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각과 손끝에서 만들어진 이번 작품들을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모든 작품 속에 반영된 생각들은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전북교육소식 공모전(https://news.jbe.go.kr /index.jbe)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간의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