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는 전라북도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계속해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 제도는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보호자를 대신해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역할을 다하고, 교육과정(신규 40시간/전문 32시간)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중증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과 어려움이 많기에 장애인활동지원 제도가 절실하며, 복지관에서는 다년간의 교육 경험을 통해 질 높은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신청에 대해여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bwc.or.kr/), 서비스운영과(063-222-99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