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으로 건강교육 ‘신체 밸런스 되돌리기’프로그램을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육 ‘신체 밸런스 되돌리기’는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가정내에서 스트레칭과 중심잡기 운동을 통해 노년 대상자들의 신체 활력 증진과 코어강화를 이루어 전신의 밸런스를 되찾고자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불균형된 신체를 지속적 운동을 통해 올바른 신체능력이 활성화 되도록 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 90명이 1,428명의 대상자 가정으로 찾아가 1대1로 운동법을 안내하여, 대상자가 혼자서도 꾸준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무주군 1,428명에게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고자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 집에서 안정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은 “하루아침에 건강을 되찾을 순 없지만 꾸준한 운동은 보람된 결실로 돌아올 것이기에 무주군의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