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 관련 접수된 의견을 받아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서면으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서면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알림 마당 새 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 또는 이메일(hong0808@korea.kr) 및 팩스(281-2615)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281-2418, 2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시는 역사도 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사항에 대응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