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21일 전직원의 의지와 향후 업무추진 기본계획을 담은 ‘천년의 비상을 준비하는 전북의 Runner’라는 비전 선포식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 6월 12일 창립 제62주년 기념 포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즈음해 전북본부의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에 맞춰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소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선진 중앙은행’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은 전북본부는 첫 번째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진달네집에 전직원 성금을 모아 대형 세탁기를 구입해 전달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