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지난 23일 AI뉴테크실에서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대표 김태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김태복 대표이사,  이덕범 대외사업단단장, 임죽성 대외사업단실장, 김진희 기획팀 실장,  설남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본부장과,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최승훈 LINC3.0사업단장, 전병관 산학팀장, 전은옥 현장실습센터 과장, 유세영 산학코디네이터, 심규현 뷰티·헬스케어기업협업 담당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에 대한 취업 추천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등 취업연계와 관련된 제반 활동 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태복 대표이사는 “산업용 중고시장에서 2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기존의 산업용 중고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실시간 매칭 시스템과 효율적인 거래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 및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고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은 중고업체와 개인구매자 간의 상호 소통 부족을 해결하고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중고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