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드론축구단은 2~3일 이틀 간 전주대학교에서 열린‘제3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전주비전대 드론축구단은 한국교통대, 한서대, 제주대 등과 C조에 편성, 경기를 진행했다. 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작년 우승팀에 아쉽게 패했다.

최승훈 단장은 “7월부터 약 3개월 간 전주비전대 드론축구단 감독 및 선수 모두가 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했다”며 “결과를 떠나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더 멋진 선수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