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신협(이사장 임영빈)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청소년 보호시설인 (사)양지뜸 천사의 집을 방문해 온열매트와 신협어부바박스 등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임영빈 노송신협 이사장은 “앞으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송신협은 지난 6월, 세무사 상담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이동이 불편하신 고령자 및 자영업자 조합원들의 세무상담을 지원하고자 임우성 세무사(성지세무회계법인)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점에서 상담 예약을 통해 임우성 세무사의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진정한 지역 내 서민금융으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하여 세무상담과 노송신협 전문이사(변호사)를 통한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도 시행 검토 중이다.

노송신협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자산 1,213억원, 조합원 8,705명의 건실한 지역 금융기관이다. 지난 4월에는 본점을 신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