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김성은 동문 회장은 "교수님들의 후학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간호학부의 졸업생들은 역량있는 간호사로 각자의 맡은 곳에서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며 "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간호학부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처럼,  졸업생들도 동문회 활성화와 장학사업, 그리고  후배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비전대 간호학부는 현재까지 교수, 동문, 대형병원 등 산업체로부터 9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김재현 간호학부장은 "올해는 간호학부가 SUNRISE 2030 10대 비전을 선포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선배와 후배가 matrix로 연결돼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연합해 간호학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2021년 졸업생 기준 92.5%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고, 간호교육인증(5년)을 획득하는 등 명문 간호학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