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2022년 굿네이버스 창의적 체험활동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와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 지역 시상식을 1일 진행했다.

'2022년 굿네이버스 창의적 체험활동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와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북지역 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우리들의 희망시상식’은 대회에 참여한 약 10만여 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 중 우수작 제출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아 총 101명과 초등 130명의 학생이 전라북도교육감상,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전주시장상, 군산시장·익산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아,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297만여 명의 학생이, 전북지역의 경우 유아기관 374개원 26,759명과 초등학교 216개교 78,516명의 학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북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이 지구촌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대회 참여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