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배승철)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임위 소속 의원들은 1일차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전북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전북의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참관하고 전북홍보관을 방문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2일차에는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개관식에 참석해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북의 날 행사는 국내외 내방객에게 전북의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폭넓은 전북홍보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행사를 통해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배승철 위원장은 여수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연단원에게여수엑스포는 세계인들이 찾는 자리이니 만큼 전북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전북인의 긍지를 가지고 전북방문의 해에 많은 외국인이 전북을 찾도록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2일차에는 전라북도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설한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개관식에도 참석해 공사관계자들을 치하할 계획이며 모항가족호텔이 주변개발과 지역발전 및 부안군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부안군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