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8월 31일자 8면 <부안 부단체장, 보건소장 직대 직무 관련 월권행위로 '파장'> 제하의 기사에서 부안군 부단체장이 보건소 소장직무대리에 대해 업무관련 권한의 도를 넘어 근무평정과 직원 근무지 배치에 관여했으며, 폭언과 업무상 갑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부안군 근무성적평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부안군보건소 근무평정자는 보건소장이며 확인자는 부군수이고,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제8조에 의거 근무평정은 평정자와 확인자가 협의해 평정하도록 규정돼 있어, 부안군 부군수가 근무평정에 관여할 수 없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 위 기사에 대해 김종택 전 부안군 부군수는 보건소 인사 및 근무평정과 관련해 갑질을 한 사실이 없고, 정당한 업무지시를 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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