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상행)는 지난 22일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에서 졸업생과 지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마음케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중된 취업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합상담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취업.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 등 감정을 탐색하고, 미술치료와 색채 활동으로 에너지 충전 및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행 센터장은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스트레스는 극복하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