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종자박람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26일까지 운영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성황리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승세에 이어, 위드 코로나시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더불어 국내외 해외바이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2 국제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종자산업 분야 국내 유일 박람회로서  10월26일까지 2주간 국제종자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seedexpo.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종자박람회와 온라인 수출상당회에 종자 및 전후방 기업 중 국내기업 30개사와 해외기업 50개 사가 참여하고 44명의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해외 수출이 어려워진 국내 종자 기업들에게 다시 한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