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국회의원(전주완산을)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전주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을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18대 임기를 마무리 했다.

장세환의원은 총선승리 및 정권교체를 위한 대명제인 야권통합 과정에서 야기된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사심과 기득권을 모두 내려 놓은채 야권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주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지원했다 .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땅의 민주화를 지켜내기 위해 MB악법 및 4대강예산을 저지하고, LH본사 유치를 위해 온몸을 던진 장세환 국회의원의 공로를 높이 기리고자 전주완산을 당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증정과, 18대 국회회기 동안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민주통합당 전주완산을 당원가족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장세환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선자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며 마무리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