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 태기표 위원장은 지난 11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진영 정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당원들과 함께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출범식은 도민과 새누리당의 약속의 자리다고 강조했다.

태기표 위원장은 특히 총선에서 도민들에게 약속한 내용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역설했으며, 이어 김석빈 위원은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북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받들고, 도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라북도의 참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화합정치에 나서겠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오직 전라북도와 도민만을 바라보고, 진심을 목숨같이 여겨,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낭독했다.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본부장은 태기표 ▲위원은 최범서, 정운천, 김경안, 김주성, 김항술, 김태구, 정영환, 유홍렬, 김정옥, 전희재, 이종영, 최재훈, 김영배, 이남철, 장용진, 김종훈, 문용주, 이영국, 박재영, 이계숙, 임대빈, 이현순, 안병우, 이병호, 김성운, 한재갑, 김석빈, 진경애 ▲간사는 정재익 도당 사무처장이 맡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