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위원회(위원장 박민수)는 지난 12일 오후3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을 선출하고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을 결의했다.

진안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홍낙표 무주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 당선자 등 진무장임실 지역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김택성 전북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대의원 37명과 상무위원 38명을 선출했으며, 또한 이번에 승인된 전국대의원 중 추가, 교체 등에 필요한 권한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위임키로 의결했다.

민주통합당 진무장임실 지역위원회 박민수(국회의원 당선자)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고장을 만들고, 진정한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새롭게 선출된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을 중심으로 당원동지여러분과 함께 지역발전, 대선승리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