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AI&SE Lab) 이재욱·최지원 연구원(지도교수 류덕산)이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한 연구로, 최근 SCIE급 저널인 'IEEE Acces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연구논문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따라 적절한 매개변수 집합을 자동으로 할당해 우수한 결함 예측 성능을 보이는 HS-CSDT 기법을 제안한 것이다. 이 모델은 기존 결함 예측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 제한된 품질 보증 자원을 효과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재욱 연구원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고, 연구를 지도해 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는 만큼 소프트웨어공학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최근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큰사람전형 경쟁률 25.33 대1, 사회통합전형 20.00 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