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인 언론사들의 전북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Wirtschaftswoche 매거진 편집장 일행이 전북을 방문해 새만금 사업, 전북 신성장동력산업 등 전북 투자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한편 전주한옥마을, 군산철새도래지, 부안, 고창 등 전북의 유서 깊은 문화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의 산교타임즈사 서울지국장이 전북을 방문해 전라북도 새만금 프로젝트, 김제자유무역지역 등 전라북도 주요 현안 등을 취재하고 갔으며 중국 지역언론사인 산동성, 흑룡강 지역일간지도 최근 전북을 방문해 전북 투자환경 등을 취재했다.

도 관계자는 "주요 타깃기업들의 연고 언론사들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 등을 설명 타깃기업들의 투자유치 촉진 노력하는 한편 국내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라북도 투자환경을 알릴 수 있는 기회제공 등 이들 기관과의 투자환경홍보 네트워크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연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