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시각디자인 동아리인 랑팡끼헤브커뮤니케이션(지도: 이지현 교수, 동장: 신수아)이 ‘선배 디자이너 멘토링’을 진행한다.

랑팡끼헤브커뮤니케이션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결성된 동아리로, 올해 1학기부터 글로벌기업, 대기업의 또는 유명 디자인 에이전시에 근무 중인 선배들을 초청하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현직 디자이너의 멘토링은 산업계 동향 파악 및 취업 연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2학기에는 커머스 스타트업, 방송사, OT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디자이너 3인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멘토링은 9월 21일 취미클래스 커머스의 BX디자이너인 이미소 졸업생이 웹엑스에서 진행한다. 이미소 디자이너는 CX리포트를 토대로 한 앱 및 프로모션 디자인, 기획자, 마케터 등 비디자이너들과 소통하기 위한 피그마(Figma) 활용, 익스터널 및 인터널 브랜딩 활동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동아리 소속 여부와 상관없이 참석 가능하므로 관심이 있는 학생은 산업디자인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판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