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4일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과 최지은 의원 주최로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의 진행하에 최선희 푸른나무재단 상담 본부장의 발제에 이어 박창일 학부모 대표와 청소년 전문가 홍문기 박사, 관계 공무원 등의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 등 청소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