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1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이준영 상명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208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사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열린시민강좌에서 ‘트렌드 코리아’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한발 앞서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트렌드 코리아’ 공동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열린시민강좌에 이어 오는 10월 26일에는 이수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경제, 생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강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좌”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