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이미숙)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7733부대를 방문해 빈틈없는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매결연 행사가 여의치 않아,  장병들을 생각하는 부모님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공은태, 이미숙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뜻 깊은 자매결연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