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업 (유)일토씨엔엠(대표 최규연) 직원 40여 명은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참 진행 중인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행사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무주군 환경기초시설인 광역전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로, 퇴근 후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줍기에 열을 올렸다. 

광역전처리시설 김윤철 소장은 “이번 행사는 일토씨엔엠이 도내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축제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동참하게 된 것”이라며 “무주를 찾은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무주반딧불축제가 환경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지난 8월 27일 개막해 9월 4일까지 무주군 한풍루 일원 등지에서 펼쳐진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