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119구급대원 45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발생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리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119구급대는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출동한 구급대원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지도의사와 함께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하여 스마트의료지도에 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전형적인 팀 심폐소생술 ▲비협조적인 가족이 있는 상황 ▲영상통화 품질이 안좋은 상황 ▲팀 멤버가 부족한 심폐소생술 등의 여러 가지 가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실시되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의료진의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처치가 가능하다.”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