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23개 읍면동장,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읍면동 지사협 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제4기 읍면동 지사협 위원들은 향후 2년동안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연계, 시군구 협의체와 협업, 지역 특화사업 업무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들은 위촉식 이후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주재로 “지역복지의 방향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청강하였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세심한 주민복지를 위해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회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지역복지문제 접근 및 민과 관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