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김진형 서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16부터 29일까지 10일간 치안향상을 위해 지구대 및 파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치안현장에서 열심히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형 서장은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 예방활동,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치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