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정읍시 천단마을에서 재배된 유기농 청포도와 거봉을 25일 오전 11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국내 최초 친환경 과수재배지로 인정받은 전북 정읍시의 천단마을은 1995년부터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완숙퇴비, 깻묵, 쌀겨, 조개껍질 가루를 섞어 만든 비료로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해 재배되는 첨단마을 유기농 포도는 프리미엄 과일로 당도(17~20brix)가 높고 과일향이 깊고 풍부해 인기가 많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시중가격보다 30%이상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최근 수확기인 농산물 판로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북농협은 온라인판매, 직거래 등 판매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